다이어트4 > 원장님칼럼

본문 바로가기
  • 이경희한의원 소개
  • 이경희한의원 커뮤니티

원장님칼럼

다이어트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경희한의원 작성일15-06-17 18:46 조회415회 댓글0건

본문

다이어트 - 4편 “성공하는 다이어트 -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을 만든다”

 여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성공하는 다이어트’, 이번 주는 식사요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부분을 다뤄보고자 한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살찌기 쉬운 음식들은 어떤 것들일까?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단 음식, 군것질거리, 달기만 한 과일, 술, 동물성 지방, 패스트푸드 이런 음식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서양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특히,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인의 식사에서 메인은 역시 흰쌀밥이다. 그런데 흰쌀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제거된 당분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반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면 전체 식단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90 퍼센트가 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정이 이런데다가 단순당질마저 과다하게 섭취하면 문제가 커질 수밖에 없다. 단순당질이란 포도당, 과당, 설탕과 같이 단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당질을 지칭한다.
 이러한 당질들은 몸 속에 들어가면 혈액 속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많은 양의 인슐린이 쏟아져 나와서, 당질을 재빠르게 지방조직 속에 축적시키고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도 하게 된다. 그래서 살이 찌개 되는 것이다.

 설탕을 직접 퍼먹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게 되는 빵,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케챱 같은 데에 설탕이 듬뿍듬뿍 들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무설탕쥬스, 무가당쥬스라고 안심할 것이 아니다. 설탕 대신 액상과당이나 액상포도당을 넣거나, 아니면 따로 당을 첨가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많은 단순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구르트가 너무 단 것이 이상한 적은 없었는가? 식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설탕이나 과당 같은 단순당을 즐겨 사용한다. 달고 맛있어야 잘 팔리기 때문이다.

 자연이 우리에게 탄수화물을 줄 때에는 단순당의 형태로 단일하게 주지는 않았다. 대개 복합당질의 형태로 주었고, 그것도 섬유질과 함께 섭취되도록 패키지로 주었다. 그러나 영특(?)한 인간은 사탕수수에서 섬유질 단백질은 다 제거하고 순전한 단순당질인 정제설탕을 만들어냈다. 그 악마처럼 달콤한 설탕의 유혹은 많은 사람들을 비만과 성인병으로 몰고 간 것이다.
 자연 그대로 먹는 것. 이것이야말로 건강한 생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조건 식사를 적게 먹고자 하는 일차원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조금 더 고차원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해보도록 하자.

 또 한가지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요법을 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술은 그야말고 다이어트에 있어서 ‘천적’임에 틀림이 없다.
 상담을 하다보면, “아, 저는 밥을 조금 밖에 안먹는데 왜 살이 찌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가만히 생활을 분석해 보면 일주일에 수 차레씩 술을 먹고 있는 경우가 꽤 많다.
 탄수화물은 g당 4칼로리, 지방은 g당 9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알콜은 g당 7칼로리를 낸다. 상당한 고열량 식품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면서도 영양가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빈칼로리(empty calorie)식품이라고 불리운다. 알콜은 그 자체가 지방으로 전환되지는 않기 때문에, 술은 살이 안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다. 알콜도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에너지원으로서 설쳐대면 알콜에 밀려서 다른 에너지원들이 잘 사용되지 못하고 남아 돌게 된다. 남는  에너지원들은 바로 에너지 저장 창고인 지방 조직으로 가서 쌓이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알콜이 살찌게 하는 주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 밥 1공기는 30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소주 1잔은 90Kcal이다. 즉, 소주 서너잔이면 밥 한 공기 먹은 것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 된다. 맥주 1잔(200ml)도 96kcal 정도이므로 이것도 석 잔 정도 마시면 그만큼 되는 것이다.
 술 만의 열량도 이렇게 높은데.. 그냥 술만 먹는 사람이 있는가? 술과 함께하는 안주 역시 고칼로리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소주 한 병에 삼겹살 1인분을 먹는다치면 자그마치 1000Kcal 정도를 섭취하는 셈이 된다.
게다가 술은 주로 밤에 먹게 된다. 술 먹고 한밤 중에 운동하는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들다. 그대로 집에 들어와서 쓰러져 자게 마련인데, 밤이라는 시간은 체내에 부교감신경계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으로서 입으로 들어오는 영양소를 열심히 지방으로 축적시키게 된다. 때문에,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경우 단 기간에 엄청나게 살이 찌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내가 먹는 음식들이 지금 현재의 내 몸을 구성하는 물질이 된다.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건강한 음식을 챙기는 것이 기본이 된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와도 일맥상통하게 된다. 무조건 적게 먹고 버티기 식의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와 같은 제자리걸음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많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도전하는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이경희 한의학박사의 건강노트 - 건강하게 살 빼는 다이어트식습관>
http://blog.naver.com/garosero8611/220363837341

<이경희 한의학박사의 건강노트 - 세끼먹는 다이어트>
http://blog.naver.com/garosero8611/220343666614

<이경희 한의학박사의 건강노트 - 잘 먹는 다이어트가 성공한다>
http://blog.naver.com/garosero8611/220280505419

<이경희 한의학박사의 건강노트 -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http://blog.naver.com/garosero8611/2202460806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프라자 2층   사업자등록번호:587-05-00180
대표:이경희   대표번호:031-698-3097   팩스:031-698-3098
copyrignt 2015ⓒ ALL Rights RESERVED.